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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군은 거창창포원 내 치유센터에서 9월 한 달 동안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과 자연 재료를 활용한 ‘가을정원 치유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기 프로그램은 9월 21일에 시작되며 지역 내 쌀과 꽃을 활용해 꽃강정을 직접 만들어 포장하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어 2기 프로그램은 28일에 열리며 천연 재료와 식물을 이용해 천가방 등에 꽃물을 들이는 ‘패브릭아트’ 체험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9월 2일부터 16일까지이며 각 기수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거창창포원 치유센터 2층에서 운영된다.
신청은 거창창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거창창포원 운영담당으로 하면 된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꽃을 활용해 무언가를 만들어 보며 자연과 교감할 특별한 기회”며 “참가자 모두가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고 삶의 여유를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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