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립도서관, 9월부터 인공지능·우주·항공 특화 프로그램 운영

세대와 미래를 잇는, 어린이·시니어가 함께하는 미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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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천시립도서관, 9월부터 인공지능·우주·항공 특화 프로그램 운영



[PEDIEN] 사천시는 미래 사회 변화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인공지능, 우주, 항공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 청소년과 성인, 중년 등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은 ‘나는야, 미래의 로봇 크리에이터’, ‘AI로봇 햄스터S와 함께하는 우주여행’, ‘우주도시 속 미래 도서관 세우기’, ‘드론으로 배우는 항공과학’, ‘나만의 디지털 동화책 만들기’ 등 총 5개 강좌다.

‘나는야, 미래의 로봇 크리에이터’는 블록코딩과 간단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을 배우고 ‘AI로봇 햄스터S와 함께하는 우주여행’은 블록코딩의 알고리즘을 이해할 수 있다.

‘우주도시 속 미래 도서관 세우기’는 챗GPT로 이미지를 생성해보고 ‘드론으로 배우는 항공과학’은 항공과학 기초 습득과 함께 비행의 원리를 체험하게 된다.

‘나만의 디지털 동화책 만들기’는 생성형 AI로 캐릭터, 줄거리, 세계관 초안 작성해보고 캔바, 글로바AI 등을 이용해 디지털화를 체험해 본다.

성인·중년 프로그램은 동영상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공지능으로 확장하는 책의 세계’, AI와 협업 글쓰기를 통한 ‘나만의 디지털 자서전 만들기’ 등 총 2개 강좌다.

참여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 누구나 미래지향적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사천시가 미래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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