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의신청 처리율 99.6% 달성

해외체류 후 귀국·출생 등 당연지급 사유 적극 반영…지급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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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PEDIEN] 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의신청 현황을 집계한 결과, 8월 26일 오후 6시 기준 처리 건수는 총 6775건으로 처리율 99.6%를 달성했다.

이의신청 사유 중 ‘해외체류 후 귀국’ 이 325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외국민·외국인 1247건 △출생 1011건 △취약계층 지원 금액 추가 지급 829건 순이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원칙적으로 6월 18일 기준일을 적용해 처리된다.

다만, 이의신청 기간 중 가구 조정, 부양 관계 변경, 취약계층 지원 금액 추가 지급 등 사실관계 변동이 발생했을 때 국민신문고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청 조사반과 시청 심사결정반의 심사를 거쳐 개별 지급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출생 등 지급 사유가 명확한 당연지급 사유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한 처리를 하는 ‘원스톱 이의신청 간소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시민 중 98%에 달하는 116만 900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총 1833억원을 지급했다.

지난 8월 1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원활하게 소비쿠폰을 신청·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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