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복수동, 경로당 돌며 무더위 속 어르신 건강 챙겨

12개 경로당 어르신 건의 사항 청취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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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구 복수동, 경로당 돌며 무더위 속 어르신 건강 챙겨



[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은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총 7일간 관내 12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야외 활동 자제 및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고 생활 불편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을 이어가겠다”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불편 없이 각종 혜택을 신청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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