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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제시가 지난 3월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면동 평생학습센터’란, 시민 밀착시설 등을 거점으로 활용해 면·동 단위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공간이다.
이는 시민들이 거주하는 생활권 안에서 평생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로 지역 내 학습 격차 해소와 학습 접근성 향상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거제시는 관내 거제시립도서관과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을 면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근거리 평생학습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7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하반기 중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거제시 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핵심과제”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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