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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발명교육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 있는 발명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3D 프린팅 창작날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창작날개 프로젝트’는 충북 지역의 발명문화와 메이커 교육 확산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첨단·심화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한국교통대학교 3D 프린팅 센터와 운영협약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3D 프린팅 교육 △3D 프린팅 센터로 찾아오는 교육 △3D 프린팅 메이커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발명교육 지원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8월 1일과 2일에는 3D 프린팅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초·중·고 14팀, 41명이 참가해 3D 프린팅 메이커톤 대회를 운영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상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전문적 기술을 활용해 모델링하고 다양한 소재로 출력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구현해보고 싶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창의적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한 발명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충북교육청은 첨단·심화 발명교육을 통해 충북의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발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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