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뛰며 웃다

‘2025 함양군 귀농귀촌인 연합회 명랑운동회’, 정보 공유·공동체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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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진병영 함양군수,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뛰며 웃다



[PEDIEN] 함양군은 지난 7월 26일 병곡면 등구정 일원에서 ‘2025 함양군 귀농귀촌인 연합회 명랑운동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 간의 유대 강화와 정보 교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등 100여명이 함께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도 행사에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여러분이야말로 함양 농업의 미래이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주역”이라며 정착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병구 함양군 귀농귀촌인 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최근의 호우와 폭염 등으로 모든 회원이 참석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다음 행사에서는 더 많은 분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합회가 자발적으로 주최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유치와 정착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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