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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파주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 기관을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확대해 지난 10일 동패중학교, 16일 두일중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체결한 ‘모빌리티 활성화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고 통계 및 사고 영상 △정의 및 주행 자격 △주정차 제외 구역 안내 △이용 안전 수칙 및 처벌 규정 등으로 참여형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였다.
파주시는 지난 5월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심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금릉·선유·다율중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동패·두일중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
시는 여름방학 이후 하반기 교육을 재개할 계획이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교통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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