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5년 지방세유공자 선정.성실납세자에 혜택 제공

7월 4일 ‘2025년 지방세 유공자의 날 기념식’서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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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PEDIEN]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지방세유공자로 개인 8,501명, 법인 49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세유공자란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재정확충기여자를 말한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5년 이상동안 매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일컫는다.

시는 이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 12명을 구청장 추천에 따라 재정확충기여자로 별도 선정하고 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협약 의료기관의 종합검진비 할인과 시 금고 농협은행 금리 우대, 고양문화재단의 기획공연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성실납세자 300명을 공개추첨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권 혜택도 제공한다.

재정확충기여자에게는 징수유예 신청 시 납세담보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7월 4일 ‘2025년 지방세 유공자의 날 기념식’에 이들을 초대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포함해 안내문이 개별 우편으로 발송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해 성실납세자가 존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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