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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은 14일 용문면 광탄 3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행이 행사는 광탄 3리 마을회관을 찾은 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 △용문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10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총 12종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는 복지·건강·요양 보험 상담, 노인상담, 인지 선별검사, 장애인 및 노인 보조 기기 상담과 세척,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양평군의 여러 보건·복지 기관과 자원봉사자들께서 광탄 3리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달행이를 통해 주민들께서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행이’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양평군의 특화된 찾아가는 민·관 협력 서비스로 15개 보건·복지 기관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약 20여 종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도 많은 주민의 기대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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