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세대 소통의 거점’ 유승한내들센트럴 경로당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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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양주시, ‘세대 소통의 거점’ 유승한내들센트럴 경로당 개소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지역 어르신의 여가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산1동 유승한내들센트럴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개소는 어르신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다산행정복지센터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찬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은 총면적 127.7㎡ 규모로 방 2칸, 거실 겸 주방 구조를 갖췄으며 지난 3월 회원모집과 함께 회장 등의 임원 선출을 거쳐 같은 달 27일 신규 설치 등록을 마쳤다.

진형철 노인회장은 “40통 어르신의 쉼터가 될 경로당 설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곳이 경로당인지 신중년들의 소통 공간인지 헷갈릴 만큼 젊고 활기찬 분위기가 인상 깊다”며 “어르신들께서 이 공간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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