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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가 지난 7일 건평리 도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 회원 13명은 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3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회장은 “추운 날씨에 수거 작업은 힘들었지만, 건평리 해안도로가 쾌적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건평리 일대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아 방치 쓰레기가 많은 곳인 만큼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적십자부녀봉사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는 가로화단 정비 활동 등 관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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