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금천구의회와 공동간담회 개최

16일 ‘금천미래발전연구회 초청 인구정책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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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16일 시의회 3층 공감실에서 ‘금천미래발전연구회 초청 인구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PEDIEN]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은 16일 시의회 3층 공감실에서 ‘금천미래발전연구회 초청 인구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금천미래발전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금천구의회 의원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 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간담회로 대전시의 출산·양육정책과 인구유입 정책 및 청년 주거안정 정책에 대한 의견청취 및 정책 제언을 듣고자 금천구의회 요청으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금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이인식 위원장, 엄샛별 부위원장, 고성미 위원, 행정재경위원회 도병두 위원장, 고영찬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이중호 의원, 이금선 의원, 대전광역시 균형발전담당관실, 아동보육과, 주택정책과에서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전시 균형발전담당관실에서는 대전광역시에서 그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현재 추진 중인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이 함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대전시의 조출생률·합계출산율 증가에 영향을 준 정책과 저출산 관련 정책 현황 및 자치구와의 협업 현황에 대한 질의와 함께 30대 인구 증가와 20대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방안과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사업’, ‘대전청년하우스 운영사업’,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사업’, ‘유아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 진행을 맡은 김선광 의원은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는 비단 특정 자치단체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오늘 서울특별자치시 금천구의회와 대전광역시의회의 간담회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대전시의회도 적극적인 정책 발굴을 위한 타시도와의 활발한 정책교류로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넘어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대전광역시는 지난 7월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증가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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