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경기도 최초 맹학교 설립 추진 공로

인정받아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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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경기도 최초 맹학교 설립 추진 공로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은 10월 12일 열린 제44회 흰지팡이날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서 경기도 최초 맹학교 설립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인규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경기도 내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각 장애에 맞는 교육과정 분리 및 맹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올해 3월 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맹학교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후 4월 12일 수원 아름학교 학부모 간담회을 비롯해 20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 운영과 맹학교 신설을 촉구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경기도형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 관련 국회토론회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협의 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의회 의장 간담회 시각장애 특수학교 복합화시설 수원시청 협의 등을 진행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경기도 최초 맹학교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 예정으로 설립 예정지는 수원시 영동중학교 이전부지로 교지면적 2만5,1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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