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오 의원, “협치 모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 특위 대표 부위원장으로써 역할하겠다”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오석규 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오석규 의원이 142명 경기 남·북부 도의원 공동발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해 지난 제369회 정례회에서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어 위원 20명이 선임됐으며 2024년 7월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 남부와 북부 모두의 염원이 담긴 것”이며 “특위 위원 구성을 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적극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지원하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특위는 국민의힘 소속 위원장을 선임하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북부의 3自을 보여줄 수 있도록 경기북부의 고유한 문화·생태·관광·잠재 성장 산업 분야와 우수한 인적 자원 등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데이터 제시가 필요하다”며 관련 연구 추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보, 캠페인 등의 전개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의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중앙정부, 국회, 경기도와 유기적인 업무 관계를 유지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건의 추진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이에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과 협업할 수 있도록 집행부-도의회 간 효율적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