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시민체육건강국, 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 심사 및 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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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시의회



[PEDIEN]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 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2023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종선 의원은 대전시 엘리트 체육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생활체육도 중요하지만 엘리트 체육은 대전의 얼굴이자 자부심임을 강조하고 엘리트 체육이 활성화 되고 선수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이어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해 보상이나 행정적 절차에 대한 대시민 홍보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동시에 주변 시설 및 환경정비 등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복지국 소관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제안설명에서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하고 주요 내용으로 대전광역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재가노인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황경아 의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대전시의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단체의 호우 피해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취약계층의 경우 자력대피 여건이 안되는 상황이 많음을 지적하고 취약계층 재난안전과 관련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 주기를 주문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일부 아동양육시설에서 종사자 괴롭힘, 직장내 갑질, 불성실 근무 등으로 문제가 많음을 언급하고 이에 대한 조치 및 향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우려와 관심을 가지는 만큼 대전광역시에서 시설에 대해 철저히 지도 감독해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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