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진 의원, 서울시 추경 통해 중랑구 현안문제 해결 노력

신내 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예산 2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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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시의회



[PEDIEN]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2023년 서울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중랑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을 반영시켰다.

먼저 현재 진행중인 ‘신내 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예산을 2억원 증액해, 중랑구민들의 염원인 해당 지역의 개발 계획을 보다 면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신내 차량기지 일대는 신내IC 확장 및 신내 차량기지 이전, 면목선 도시철도 경전철 건설, 신내4지구 컴팩트시티 사업, 중랑 공영차고지 입체·복합화사업 등 여러 사업이 혼재되어 있어, 현재 추진 중인 2억원의 예산으로는 전체적인 통합개발 구상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증액이 필요하다는 박승진 의원의 지적이 추경에 반영되어 총 4억원의 용역 사업으로 진행되게 된다.

그리고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당초 20억원을 증액할 것을 서울시에서 요청했으나, 박승진 의원의 “더 많은 저층주거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더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10억원을 추가 증액, 총 30억원을 추경에 반영했다.

신내 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과 중랑구에 다수 분포하고 있는 저층주거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지역구의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핵심 공약 사항으로 정해 꾸준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제이다.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에는 저층주거지에 사시는 분들이 아주 많다”며 “이 분들이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고 주거환경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승진 의원은 “신내 차량기지 통합개발 용역은 증액을 통해 탄력을 받을 것이고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며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서울시와 중랑구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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