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숙 도의원, “202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 우수상” 수상

‘AI 로봇 기반 발달장애아동 스마트 안심케어 서비스 사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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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최효숙 도의원, “202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 우수상”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이 4월 2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정책오디션은 도민 민생에 기여하는 우수한 정책을 선정함으로써 일하는 경기도의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책중심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추진됐으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혁신성, 민주성, 합법성, 형평성, 효과성, 효율성, 창의성 등 7개 지표의 평가방식을 통해 총 31건 중 10건이 선정됐다.

최효숙 의원은 ‘AI 로봇 기반 발달장애아동 스마트 안심케어 서비스 사업’을 정책으로 제안했으며 세부내용으로는 경기도 관내 발달장애 아동 가정에 1대씩 설치 및 교육, 국내 발달장애 아동 스마트케어 서비스 대상 확대, 장애인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사회적 기업 및 대기업 유도, AI 로봇을 활용한 가정에서의 일상 인지 치료 솔루션, 소아 발달장애 치료의 체계적인 관리 및 증진, 발달장애 아동 돌봄 서비스 활용에 따른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효숙 의원은 “평소 발달장애 아동 돌봄을 위한 부모의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불안 요소를 해소할 방안을 생각해 왔는데 정책으로 선정되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밝히며 “하루빨리 정책이 추진되어 시간 및 비용 절감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 부모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소망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 의원이 제안한 ‘AI 로봇 기반 발달장애아동 스마트 안심케어 서비스 사업’이 추진될 경우, 5개 시군에서 시범사업 실시 후 범위가 확대될 예정으로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한 친밀감을 주는 로봇으로 장애아동의 정서 상태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도구로서 활용, 로봇을 활용한 상담으로 발달장애 아동의 거부감 감소, 영상통화를 통한 비대면상담 인지치료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책오디션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10건에 대해 포상 및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정책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그 중 상위 5건에 대해서는 특조금 총 50억원 규모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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