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0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최

환경녹지국 소관 일반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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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0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최



[PEDIEN]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일 오전10시부터 제270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 4건 및 동의안 4건을 심사하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질의에 앞서 의원들은 산불진화에 힘쓴 환경녹지국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산불발생을 계기로 진화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을 돌아보고 매뉴얼을 잘 정비해 사전산불 예방 및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서 지난 임시회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이 요금인상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하고 인상시기를 하반기로 하도록 언급했지만 통과됐고 이번 임시회에 다시 개정안이 올라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박종선 의원은 보문산권역 산림휴양단지 목달동 자연휴양림 조성과 관련해서 뉴질랜드와 호주의 자연휴양림 조성을 언급하고 “공원과 휴양림을 조성함에 있어 큰 그림을 가지고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휴양시설 뿐만이 아닌 놀이공간과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대전의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보문산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과 관련해서 “많은 재원을 투자해 대전시민을 위해 무수동 치유의 숲을 잘 조성했지만 몰라서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며 많은 시민들이 그리고 전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승용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황경아 의원은 무수동 치유의 숲 무장애데크길을 언급하며 환경녹지국에서 자연휴양림을 조성할때 노약자,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상수원보호구역 건축물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조례 통과에 따라 보호구역 내 혜택을 보는 가구 수와 외부인이 혜택을 받을 경우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 질의하는 가운데, 상수도보호구역 내 시설이 난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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