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운영현황’ 업무보고 청취

학생중심 안전체험 프로그램 추진현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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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승희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운영현황’ 업무보고 청취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관계자로부터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운영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지난해 9월 개관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616.49㎡의 규모의 종합안전체험시설로 교육부의 안전체험 교육시설 표준 모형이 반영된 29개 체험 공간, 80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종 안전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하고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관계자는 학생중심 안전체험프로그램 운영,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운영, 교직원 응급 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찾아가는 가상안전 체험, 유트브 스트리밍 비대면 안전교육, 학생선수를 위한 스포츠 안전교육 프로그램, 교직원 체험형 안전직무 연수 등 21년 안전체험 프로그램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안전교육관 중·장기과제로 학기중 체험학생을 위한 급식제공을 위한 급식실 리모델링, 유아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배치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추진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전승희 의원은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 운영 차량은 필요 요구도 많고 학생·교사 만족도도 높은 사업이므로 경기도 관내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추가 배치를 고려해 줄 것을 요구하고 동북부쪽에 치우쳐있는 안전체험관을 서남·북부에도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경기도내 학생, 청소년이 공평한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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