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 개최
김해시,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 개최 [PEDIEN] 김해시는 시의 인구정책과 인구 위기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숏폼 형태 영상의 화제성·확산성이 높은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명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피플’로 오는 5월 9일까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다만, 2개 작품 이상 출품 시 중복 시상은 없다. 출품 규격은 △해상도 1080p 이상 △영상 길이 30초 이상 90초 이하 △wmv·mov·mp4 등 인터넷 업로드 가능 파일 형식이어야 하며 영상의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단, 순수 창작물만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참가 신청서 서약서 출품작 편집본과 원본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적합성, 창의·독창성, 공감성, 완성도,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중 수상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작은 인구정책 홍보와 인구 교육 등에 활용한다. 총 12개 작품을 선정, 시상하며 △최우수 1개 작품 100만원 △우수 2개 작품 각 50만원 △장려 3개 작품 각 30만원 △입선 6개 작품 각 1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다소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구 문제를 숏폼 영상으로 풀어내 시민들이 인구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본 공모전의 취지”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 음악회 개최
창원특례시,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 음악회 개최 [PEDIEN] 창원특례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시민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희망 음악회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을 위로하며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창원시립무용단 대북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열고 공식행사에서는 산불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 상생 기부금 전달, 몽골중앙군악대와 미8군군악대의 힘차고 멋진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초대 가수 공연은 △1일차에는 KCM, 정동하 △2일차에는 조째즈, 펀치 △3일차에는 조지, 경서예지&전건호의 공연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따뜻한 감동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해군항제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치매조기검진 이제 가까운 사천읍보건지소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조기검진 이제 가까운 사천읍보건지소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PEDIEN] 사천시는 4월부터 사천읍보건지소에서 치매 검진을 실시하는 등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치매조기검진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치매검진은 그동안 사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만 받을 수 있어 원거리 거주자나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올해 4월부터는 가까운 분소인 사천읍보건지소에서도 매주 금요일 오전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치매는 노년기에 가장 큰 건강 문제 중 하나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면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1년에 한 번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치매는 초기 단계에서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인지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고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발견하면 치매로의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가능성이 높다.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약 10~15%가 매년 치매로 진행되지만, 적절한 개입을 하면 그 비율을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니 1년에 한 번씩 치매안심센터나 분소를 방문해 무료로 치매검진을 받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주민들이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의령군 산불 대비 태세 강화 긴급 읍면장 소집
의령군 산불 대비 태세 강화 긴급 읍면장 소집 [PEDIEN] 의령군은 최근 잇따른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현지 사정에 밝은 읍면장을 소집해 긴급 산불 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31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읍면장 회의를 열고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림휴양과는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읍면의 행동 요령 숙지와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화정면 상일리 산불에 1시간 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제로를 달성한 빠른 초동 단계 대응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됐다. 읍면장들은 시나리오에 따른 조치 사항과 긴급 대응 연계 방안. 협업 체계 강화 등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읍면장들은 '책임제'에 따라 해당 마을 산불 제로화에 선봉에 서기로 다짐했다. 직접 조장을 맡아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무엇보다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위반 시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됨을 강조하기로 했다. 한편 의령군은 산불감시초소 13곳을 통해 주요 산림지역을 감시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4개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야간산불진화대를 구성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천혜의 의령 산림 자원은 우리 군민이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군민들은 산불 조심 기간에는 주변을 경계하는 철저한 감시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 988점 출품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 988점 출품 [PEDIEN]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에 988점의 각종 기록물이 출품됐다고 2일 밝혔다. 작년 12월 23일부터 올해 3월 21일까지 세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문서류 311점 △시청각류 624점 △박물류 40점 △기타 박물 13점 등 총 54명이 98건 988점을 접수했다. 수상작 결정을 위해 지난 27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격성, 대표성, 진본성, 활용성을 종합 심사한 결과 대상 1명을 비롯해 총 33명의 출품작을 선발했으며 시 누리집에서 10일간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안경원 심사위원장은 “김해시의 옛 모습과 시민들의 소중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들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다양하고 흥미있는 기록물이 많이 접수됐다”고 평가했다. 김해시는 가야문화축제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수릉원 시민의 종 일원에서 민간기록물 사진전을 개최한 데 이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기록물 기획전시를 5월 7일부터 16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기획전시는 수상작을 포함한 대부분의 출품작을 전시해 김해의 옛 시절을 떠올리며 소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해시 황새 새끼 3마리 첫 부화 성공
김해시 황새 새끼 3마리 첫 부화 성공 [PEDIEN] 김해시는 황새 텃새화 사업의 거점지인 화포천습지 봉화뜰에서 황새 새끼 3마리가 지난 3월 28일 성공적으로 부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부화 성공은 김해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황새 텃새화 사업의 실질적인 전환점으로 향후 황새의 자연 정착과 개체 복원에 큰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부화는 단순한 번식 성공을 넘어 국가유산청과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정밀한 부화 환경 속에서 이뤄졌다. 지난 2월 황새 부부 ‘A14’, ‘백’ 이 산란한 5개의 알은 모두 무정란으로 부화가 되지 않아, 국가유산청,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과 협의한 끝에 예산황새공원 내 건강한 알 4개와 교체하는 절차를 조심스럽게 진행했다. 지난해 번식 실패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교미 실패로 인한 무정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구조적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다. 전문가들이 개체 복원 번식을 유도하기 위한 알 교체 작업 후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포란 관리를 한 끝에 3마리의 새끼 황새는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부화된 새끼들은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의 정밀 모니터링에 의해 매일 먹이 공급, 위생관리 등을 받고 있으며 오는 7월 자연 방사 전까지 안정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보호 관리된다. 시는 지난 2022년 10월 충남 예산 황새공원에서 자란 암컷 황새 ‘금이’ 와 수컷 ‘관이’를 입식해 봉화뜰에 정착시켰으나 이듬해 암컷이 폐사하는 시련을 겪었다. 이후 2023년 11월 새로운 한 쌍인 ‘A14’, ‘백’을 도입해 번식을 시도했다. 2024년 1월 5개의 알을 산란하고 2월에 추가로 4개를 산란해 부화를 기다렸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비록 여러 차례의 실패와 아픔이 있었지만 시는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체 복원 생존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황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된 희귀 조류로 건강한 습지 생태계 지표종으로 꼽힌다. 이번 유조 부화는 김해시가 황새가 살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증거다. 이용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부화는 전문가들과의 협력과 치밀한 환경 조성 덕분에 이뤄진 값진 성과로 황새의 안정적인 번식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출발이다”며 “앞으로 황새가 자연 속에서 자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해시, 초등학생 환경교육시설 투어 추진
김해시, 초등학생 환경교육시설 투어 추진 [PEDIEN] 김해시는 오는 4일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시설 투어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김해시 시책사업으로 처음 시작한 ‘초등학생 환경교육시설 투어’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월부터 참여학교를 선착순 모집해 5월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봉명초등학교 등 4개교 10학급 23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참여학교 : 봉명초, 석봉초, 김해신명초, 대동초각 신청 학교에서 선택한 봉하마을생태문화공원,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 김해목재박물관, 화목맑은물순환센터,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 등 각 시설의 전문강사가 현장체험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환경강사 활동 경험이 풍부한 2명의 진행요원이 매 교육마다 동행해 안전하게 교육이 이뤄질수 있도록 하고 간단한 퀴즈로 견학시설별 중요한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김해시는 차량, 강사, 진행요원, 참여자 보험 등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환경교육은 일상 속에서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투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해결책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어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재해구호물자 점검으로 재해 안전망 확보
창원특례시, 재해구호물자 점검으로 재해 안전망 확보 [PEDIEN] 창원특례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물자를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의창구에 위치한 재해구호창고를 방문해 물자 비축현황과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갑작스러운 재해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물자 보관 상태 및 유통기한 관리 △보관창고 운영 실태 △긴급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했다. 행정안전부에서 풍수해 및 산사태위험도, 인구밀도와 이재민 발생률 등을 고려해 산정한 재해구호물자 비축기준은 응급구호세트 462개와 취사구호세트 85개이나, 시는 이 기준치보다 크게 상회한 응급구호세트 880개와 취사구호세트 185개를 비축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자연재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물자 비축과 관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언제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424개의 재해구호물자를 자체 제작해 추가 입고하는 등 자연재해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재해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양산시, 단속 취약시간대 환경오염행위 합동 특별단속
[PEDIEN] 양산시는 야간, 주말, 연휴 등 단속 취약시간대에 수질관리과, 하수과 합동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의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야간, 주말, 연휴 불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폐수 위탁처리 사업장, 폐수 부적정 처리 의심 사업장, 무허가 사업장 등이다. 폐수 무단방류 등 위반 사항 적발 시 ‘물환경보전법’규정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조업정지, 허가취소 또는 폐쇄명령 처분되며 무단방류 폐수의 오염도 검사결과에 따라 상당한 금액의 초과배출부과금이 부과될 수 있고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누구든지 폐수 무단방류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였을 경우 지체없이 수질관리과 수질오염예방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호되며 환경 위법행위에 대한 결정적 제보자에게는 절차에 따라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단속 취약시간대에도 환경오염에 대한 철저한 감시로 폐수 무단방류 등의 불법행위 근절과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 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창녕군,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 수립
창녕군,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 수립 [PEDIEN] 창녕군은 올해 일자리 13,276개 창출과 고용률 73% 달성을 목표로 2025년도 창녕군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취업역량 강화 및 고용 환경 개선 △일자리 산업 환경 기반 조성 △농업 경쟁력 강화 및 관광산업 육성 △민간협업 일자리 활성화 등 5대 주요 전략과 19대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민선 8기 일자리 정책의 기본방향에 맞춰 단계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일자리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제공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해 74.7%의 고용률과 13,847개의 일자리 창출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도 체계적인 전략 추진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 공감대 형성 위한 홍보활동 나서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 공감대 형성 위한 홍보활동 나서 [PEDIEN] 거창군·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한국남부발전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공무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공적인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널리 알리고 거창군이 최적의 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개소식 개최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개소식 개최 [PEDIEN] 창원특례시는 2일 디지털 기업의 지원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디지털 혁신거점의 핵심인 디지털 혁신 허브와 브릿지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업의 협업 공간 및 기업 입주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강정현 ICT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원특례시는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수행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기업과 인재를 위한 거점을 구축하고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총 사업비는 163억원으로 주요내용은 △ 창원의 디지털 혁신거점 브랜드화 및 특화 성장 전략 수립 △ 디지털 혁신 공간 조성 및 지역 앵커시설 집적 △ 디지털 혁신 주체 성장 지원이다. 사업 추진 첫 해인 2024년도에는 디지털 혁신 공간 조성을 중점 목표로 삼아 디지털 혁신 허브와 브릿지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디지털 혁신 브릿지는 스마트업타워 내 메인 브릿지와 신화더플렉스시티 내 서브 브릿지로 나누어서 운영하고 있다. 메인 브릿지는 5인 이하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브 브릿지는 5인 초과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브릿지는 총 56개실로 UNIST 연구실과 인텔리빅스를 포함한 디지털 기업 50여 개사가 입주 중이다. 올해는 디지털 혁신 허브와 브릿지를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이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명사 특강, 포럼 등 다양한 디지털 행사를 개최하고 디지털 혁신거점 내 앵커기업 및 대학 연구·유관시설 유치와 집적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이 지역의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 허브로서의 역할을 맡아 지역 디지털 기업과 인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창원시가 대한민국 디지털 제조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합천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PEDIEN] 합천군은 2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빈번해지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예측 불가능한 기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비교적 규모가 큰 청덕면 가현리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쌍책면 건태리에 위치한 이책 배수장 등 2개소로 현장에서는 재해 예방대책 추진 현황과 수방자재 확보 여부, 주요 시설 작동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합천군는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인식 아래,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고 우기 전까지 필요한 조치를 완료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2025년 상반기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실시
합천군, 2025년 상반기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실시 [PEDIEN] 합천군은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리군 확인조사의 경우 839세대를 대상으로 21개 공공기관과 141개 금융기관에서 입수한 소득·재산정보 68종의 자료를 현행화하고 수급여부를 재판정한다. 군은 조사결과에 따라 급여중지 및 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에게는 사전안내와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복지급여 탈락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제도 등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득·재산 변동으로 인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해당 사업부서에서 환수 등의 조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로 부정수급 사전차단과 수급 자격 적정성 강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공정한 확인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