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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서울시의원, 군자동 먹자골목 ‘상인회 창립총회 및 골목형 상점가 설명회’ 참석
박성연 서울시의원, 군자동 먹자골목 ‘상인회 창립총회 및 골목형 상점가 설명회’ 참석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7월 25일 군자동 먹자골목 내 ‘능동국시’에서 열린 ‘상인회 창립총회 및 골목형 상점가 설명회’에 참석해 상인들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자동 일대 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상인회의 공식 출범과 함께 향후 지정 추진을 위한 절차와 필요 요건 등이 공유됐다. 박 의원은 “지난 상반기 서울신용보증재단을 찾아 광진구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센터장님과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 바 있다”며 “그 자리에서도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고 드디어 군자동에서도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시작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군자동 상권도 타 지역처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어 자금 지원, 상권 분석,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상인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의 열정과 상인들의 참여가 있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군자동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이번 움직임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버스 정류소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관련 현황 및 개선방안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버스 정류소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관련 현황 및 개선방안 관련 정담회 [PEDIEN]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30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버스 정류소 교통약자 이용편의시설’ 관련 현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교통국 버스서비스팀 유관희 팀장, 권두용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류소 개선 사업현황 △교통약자 이동편의 추진사항 △점자블록 설치 기준 준수·저상버스 확대 등에 대해 보고받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재용 의원은 “정류장 쉘터 설치 시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개선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하며 “예를들면 정류소 환경개선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정류장 가림막과 구조물에 의해 침해되어 방치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관련 부서의 시설 계획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버스정류소는 단순한 편의제공을 넘어서 이동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정밀한 설계와 시공이 필요하다”며 “양주시를 비롯한 도내 전역의 교통약자를 위한 정류장 환경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질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논의된 내용은 지난 7월 24일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책정담회에서 교통국의 업무보고때 질의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가평군 수해 현장 찾아 복구 활동 동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가평군 수해 현장 찾아 복구 활동 동참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따뜻한 손길를 내밀었다. 김시성 의장을 비롯해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원제용, 엄윤순, 박찬흥, 정재웅, 최규만, 이영욱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은 7월 30일 가평군 조종면 일대를 찾아 수해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밭을 정비하고 주변 토사를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다했다. 김시성 의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에 깊은 공감을 느낀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서“하루빨리 수해 복구가 마무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이웃과 상생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올해도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서성란 의원, “호스피스 자원봉사 제도화·지원책 마련 시급” 지샘병원 정담회서 밝혀
서성란 의원, “호스피스 자원봉사 제도화·지원책 마련 시급” 지샘병원 정담회서 밝혀 [PEDIEN]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29일 종합병원이자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병원인 군포 지샘병원을 방문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과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7월 8일 열린 ‘자원봉사로 여는 호스피스의 미래’ 정책토론회의 연장선으로 실제 현장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조례 제정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호스피스전문기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마다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호스피스 병동의 안정적인 운영이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지금이라도 국가와 관계 부처가 호스피스전문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인력이 현저히 감소하고 활동 역시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할 때, 자원봉사자의 안정적인 유입과 지속적인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역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희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개인의 보람과 사명감만으로 지속되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제도적 인정과 사회적 존중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자원봉사의 지속성이 확보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표준화된 전문 교육과정과 보수교육이 지원되고 수료증 발급 제도가 정착된다면 이는 자원봉사자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의료기관에서도 자원봉사자를 보다 신뢰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봉 회장은 “그간 국내 호스피스 제도가 완화의료 중심으로 설계되어 오히려 임종기 돌봄 중심의 호스피스 운영과 상충되는 측면이 있었다”며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돌봄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 전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현장성과 전문성이 핵심인 만큼, 교육의 표준화와 주기적 평가·보완, 보수교육 및 관련 연구까지 병행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수십 년간 실효성 있는 교육과 실습을 운영해온 종교·민간단체는 실질적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호스피스 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향후 전문 간병인이나 사회복지사 등 보건복지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러한 흐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며 경기도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대희 효산의료재단 이사장, 김도봉 한국호스피스협회 회장,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강의규 진료과장, 강해정 코디네이터, 한경희 사회복지사, 박창신 목사, 지샘병원 정미자 병동간호팀장, 최병우 원목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50년 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그대로 둘 건가요?” 이영봉 의원 ‘신축 필요성’ 강조
“50년 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그대로 둘 건가요?” 이영봉 의원 ‘신축 필요성’ 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은 7월 29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 관계자들과 함께 센터의 노후화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창업 생태계의 중심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센터가 위치한 건물은 1973년 준공된 5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구조 안정성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 지속적인 한계가 제기되어 왔다. 현재 경기도는 약 63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7년 4월까지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 환경과 창업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할 때 단순한 개·보수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영봉 의원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경기북부에서 창업 활성화를 이끌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시설 여건으로는 창업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기 어렵다”며 “센터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종합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 리모델링이 아닌 ‘신축’ 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의정부는 서울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창업 생태계를 주도할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청년창업 활성화는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판교·고양 센터처럼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한 사례에서 보듯, 창업지원센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시제품 제작, 마케팅, 멘토링, 투자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기능을 갖춰야 한다”며 “의정부센터가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시설 개선, 즉 신축이 불가피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은 그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경기도 집행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신축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모듈러 방식 등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신축 대안들도 함께 논의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가 경기북부 창업생태계의 중추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마련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의회 제99회 임시회 개회…3건 안건 처리
세종시의회 제99회 임시회 개회…3건 안건 처리 [PEDIEN] 세종시의회는 30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위해 제99회 임시회를 개회해 3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 위해 제99회 임시회를 열어 인사청문특별위원을 선임하게 됐다”며 “세종시의회 의장으로서 인사청문회를 처음 실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의장은 “앞으로도 공기업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정례화되어 시민의 알 권리가 충족되는 사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그리고 도덕성과 공직관을 검증받는 엄중하고도 중요한 절차다. 이번 청문회가 우리 시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신뢰도 견고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선임된 인사청문특별위원은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위원장과 김영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충식, 상병헌, 여미전, 이순열, 홍나영 위원과 산업건설위원회 김현옥, 최원석 위원, 교육안전위원회 유인호, 윤지성 위원 등 총 11명이다.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는 8월 1일 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계획서를 채택한 후 8월 12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해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권영걸 원장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석좌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8월 18일까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채택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시에 송부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8월 25일 제100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
박수현 의원, ‘지역신문 발전정책 대전환’촉구. 최휘영 문체장관 후보자 ‘화답’
박수현 의원, ‘지역신문 발전정책 대전환’촉구. 최휘영 문체장관 후보자 ‘화답’ [PEDIEN] 박수현 국회의원은 지난 7월 29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지역신문 발전기금 확충,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기준 합리화와 대상확대, 정부광고의 균형잡힌 배분 등 새 정부의 지역신문 발전정책 대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박 의원은 △지역신문 발전기금 전입 감소에 따른 사업규모 축소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에서 경영안정성 배점이 높고 지역관련 기사 배점이 적은 문제 △정부광고 지역매체 대상 집행 비중 과소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서 정책대안으로 △기금 및 사업 규모 확대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기준 합리화와 대상 확대 △정부광고의 지역매체 집행 확대 등을 주문하며 수도권 중심의 언론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신문이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지역언론 정책의 재정립을 촉구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또한 “언론에서 기자생활을 했던 입장에서 지역신문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으며 지역언론이 각 지역의 더 좋은 성장을 이끌어나가는데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지역신문 발전기금, 정부광고의 균형적인 집행 등 지역신문 재정의 안정적인 지원을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답하면서 새정부의 지역신문 발전정책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박 의원은 “잘되는 언론사를 선정해 단순 지원하는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를 지키고 미래를 그려나갈 자생력을 키우는 근본적인 지역신문 발전정책 재정립이 필요하다”며 “수도권 중심주의 극복과 진정한 지방시대를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지역언론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캠핑숲, 재구조화로 새 단장 추진…아이와 가족 위한 공간으로 거듭난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캠핑숲, 재구조화로 새 단장 추진…아이와 가족 위한 공간으로 거듭난다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은 지난 24일 북부공원여가센터와 함께 중랑 캠핑숲 재구조화 용역 착수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부공원여가센터 박철수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다양한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부족한 주차시설 대폭 확충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 신설 △그늘막 및 휴식공간 확대 △중랑숲을 상징하는 포토존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영실 의원은 “중랑 캠핑숲은 우리 구민들의 소중한 여가 공간이지만, 그동안 시설 부족으로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재구조화 용역을 통해 주차 문제 해결은 물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중랑 캠핑숲을 상징하는 멋진 포토존까지 조성해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공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북부공원여가센터와 함께 간담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이 용역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멋진 중랑 캠핑숲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 ‘단절된 길, 다시 시민에게’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 ‘단절된 길, 다시 시민에게’ [PEDIEN]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이 토지주의 입구 차단으로 단절됐던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아 우회통행로 공사 관계자들에게 하루빨리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민수 의원는 지난 29일 남동구 논현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소래습지생태공원 우회통행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항들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방문은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라 조성 중인 우회통행로 사업의 공정 현황과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대공원사업소 및 시공사 관계자도 함께 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오랫동안 주민들에게 산책로로 사랑받아 왔지만, 지난 2023년 3월 토지주의 통행로 입구 차단 조치 이후 출입이 어려워져 주민 민원이 급증해 왔다. 이에 인천시는 공유수면을 활용한 우회통행로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총연장 169.1m, 폭 2.5m 규모의 데크로드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난 5월에 착공, 올해 11월에 준공 및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10%로 가설도로 조성이 진행 중이다. 한민수 의원은 “소래습지 통행로 차단 이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온 만큼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우회통행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사가 차질없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 관리와 폭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한민수 의원은 지난 5~6월 중 여러 차례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현안 사항 공유, 공사 진입로 확보, 시공 방식 보완 등 공정 안정성과 주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이어왔다. 그는 “이번 사업은 단절된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자연과 일상이 이어지는 통로를 다시 여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하나하나 해소하고 더 나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채영 의원,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서“사람 중심 경제” 강조
이채영 의원,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서“사람 중심 경제” 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은 7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과 ‘온종일 초등돌봄 협력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채영 의원은 박람회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사람 중심의 경제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지역 공동체 회복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제도”며 “오늘 이 자리가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희망찬 사회 다시 뛰는 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 수원시 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함께한 자리로 전시와 체험, 포럼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다. 전시장은 체험존, 홍보존, 판매존, 돌봄존, 시정홍보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환경 분야 체험 프로그램부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판매, 자활 근로자의 작품 전시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졌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진행된 ‘온종일 초등돌봄 협력포럼’에서 이채영 의원은 “초등돌봄은 지역이 함께 키우는 공공돌봄의 실천이자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열쇠”며 “학교와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협력해야 비로소 온종일 돌봄이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은 “도의회도 사회적경제의 성장이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협력적 경제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강태형 경기도의원, ‘자랑스러운 안산시민’ 대상 수상
강태형 경기도의원, ‘자랑스러운 안산시민’ 대상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은 7월 29일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안산시민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안산시민상’은 안산시민회가 주최하고 자랑스러운 시민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무원, 선출직 정치인, 일반 시민 등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 의원은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조례’ 와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416생명안전공원과 안산마음건강센터 조성 추진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와상장애인 이동권 보장 조례, 경기도 공무직 대외직명제,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장 조례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활동을 이어오며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강 의원은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의회 기회포럼’ 회장으로서 예술인, 체육인, 농어민, 장애인, 아동돌봄, 기후행동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룬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공론화 활동을 이끌어 왔다. 더불어,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서 경기교육의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예산 심의를 통해 경기교육 발전에 노력해 왔다. 강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함께 해주신 안산시민 여러분과 공감하고 행동해온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세계 문학계의 올림픽 ‘세계비교문학협회총회’서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세계 문학계의 올림픽 ‘세계비교문학협회총회’서 감사패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4회 세계비교문학협회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 세계 1,500여명의 문학·인문학 석학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ICLA 총회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나은행장과 함께 감사패를 수상했다. ICLA 총회는 세계 40여 개국 학자들이 참여하는 비교문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문학계의 올림픽’ 으로 불릴 만큼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는 ICLA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총회로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가 주관하고 고양시, ICLA, 동국대가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하나은행, SK하이닉스, 에스티에스개발이 후원한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감사패 수상과 관련해 “1955년 첫 총회를 시작한 세계비교문학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은 해에, 한국에서 그리고 경기도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에 제가 개최지 유치와 행정적 지원에 협력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ICLA의 정회원국인 한국비교문학회, 그리고 이번 총회의 공동 주최 기관인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라는 두 개의 비교문학 협회를 보유한 몇 안 되는 국가”며 “국경과 언어, 문화를 넘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열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총회는 매우 소중한 기회이며 경기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총회의 주제는 ‘비교문학과 기술’로 문학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본격적으로 탐색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비교문학의 접목을 통해 문학 연구의 대전환을 시도하며 미래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는 중요한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이에 대해 “문학은 인류 보편의 가치를 나누는 가장 깊은 매개이며 기술과 결합할 때 더욱 강력한 공감과 연대의 도구로 발전할 수 있다”며 “지역이 세계와 연결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총회를 통해 다시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경기도가 국제 문화·학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과 재정적 뒷받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이 ‘불멸의 시인 – 문학의 새로운 탄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마리 르 클레지오, 하버드대 데이비드 댐로쉬 교수, 프린스턴대 산드라 버만 교수, 런던대 웬칭 오양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비교문학과 기술’, 인공지능 시대 문학의 역할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낚시를 포함한 체육·여가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낚시를 포함한 체육·여가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PEDIEN]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낚시를 비롯한 장애인 체육 및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안산시 단원구에서 ‘제1회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회장배 전국 어울림 실내바다낚시대회’ 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로 등록된 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박재용 의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용 의원은 “우선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 등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 낚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연과 소통하고 몸과 마음의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여가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대회가 서로를 응원하고 새로운 인연을 맺는 자리이자,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동적인 장애인체육의 발전에 발맞춰 낚시와 같은 정적인 활동도 활성화되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며 “저 역시 경기도의회에서 각 종 장애인 체육 종목 활성화와 접근성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중곡1동 신속통합기획, 주민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박성연 서울시의원, “중곡1동 신속통합기획, 주민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정무부시장실에서 중곡1동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중곡1동 254-15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과 관련된 현안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2월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추가 후보지로 선정한 곳으로 군자역 및 중랑천 인근의 뛰어난 입지에도 불구하고 다세대·연립 등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있으며 반지하 주택 비율이 높아 주거 안전과 생활환경 측면에서 취약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또한 공원 등 생활SOC가 부족해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주변 지역의 성공 사례를 통해 재개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울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성연 의원은 “중곡1동은 군자역과 중랑천이라는 입지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주거환경 개선에서 소외된 지역”이라며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계기로 노후 주택 밀집 해소는 물론, 기반시설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이제는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다소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주민참여단 운영과 발맞춰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체감도 높은 재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박성연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서울시와 협력해 중곡1동 재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