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고성석 의원이 최근 1년 사이 3.3배 증가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제기하며, 적기 방제와 현장 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고 의원은 지난 11월 4일 열린 산림정원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합특별시 차원의 종합 방제전략 수립이 내년 6월로 예정된 점을 지적하며, 피해 확산 속도를 고려할 때 현장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매개충 출현 시기가 앞당겨지는 상황에서 기존 일정을 고수할 경우 방제 적기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에 고 의원은 지역별 확산 양상과 매개충 출현 시기를 면밀히 반영하여 방제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방제사업 현장의 미흡한 점과 작업 완료 전 실적 등록 사례를 언급하며, 개별 현장 점검뿐 아니라 감독체계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방제 실적이 실제 작업 결과를 충실히 반영하도록 현장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산불, 산사태, 병해충 대응 인력을 통합한 산림재난대응단에 대해서는 인력 통합이 고용 안정과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숙련된 경험을 가진 대원이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은 경험이 짧은 채용 기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숙련 인력 확보의 걸림돌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고성석 의원은 산림 재난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당부하며,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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