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면 넙성리 능곡 경로당, 전국 한궁대회 참가로 건강과 화합 다져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불은면 넙성리 능곡 경로당 선수단이 지난 4일 전남 영광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전국 한궁대회에 참가했다. 대한노인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전국 각지의 어르신들과 교류하며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전국 한궁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전국 경로당 간의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넙성리 능곡 경로당은 회원 관리, 조직 운영, 건강·여가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참여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모범 경로당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약 15명의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선수단은 꾸준한 연습으로 갈고 닦은 한궁 실력을 바탕으로 예선을 통과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결선에서는 전국 강호들과 경쟁하며 8강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쉽게 8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지만, 선수단은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선수단은 내년 대회에서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춘우 넙성리 능곡 경로당 회장은 “전국대회에 참가해 회원들과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8강에서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발판 삼아 더욱 열심히 연습해 내년에는 반드시 더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미 불은면장은 “전국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하고 결선 8강까지 진출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중심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