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빈틈없는 감시가 실제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지며 구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근 도봉구는 3266대의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활용,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관내 위험 요소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범죄와 화재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있다. 센터에는 5조 3교대로 근무하는 관제요원 15명과 도봉경찰서에서 파견된 경찰 3명이 배치되어 실시간 영상 감시 및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관제센터 요원들은 특수절도범과 방화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각각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월, 심야 시간 전통시장 일대를 순찰하던 관제요원은 골목에서 수상한 인물 2명이 영업 종료 상점에 무단 침입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즉시 112 종합상황실에 신고하고 주변 CCTV 영상을 활용해 경찰에 용의자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특수절도 현행범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또한, 10월 새벽 3시경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는 술에 취한 남성이 길거리에 쌓인 폐종이상자 더미에 불을 붙이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불길이 인접 건물로 옮겨붙을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상황을 알리고 용의자를 지속해서 추적하며 정확한 위치를 공유해 사건 발생 수 분 만에 용의자를 검거하고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도봉구는 이러한 성과가 범죄 취약 지역 분석에 기반한 CCTV 확충과 관제요원 대상의 정밀 관제 및 상황 대처 교육이 효과를 거둔 결과라고 분석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없이 모니터를 주시하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관제요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범죄와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안전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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