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최우수상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손잡고 추진한 '마을에서 찾는 지속가능발전, 수원시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및 확산' 사례가 '제28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수원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수상 사례는 각 동에서 추진해 온 마을 사업을 지속가능발전목표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발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 기관은 아주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함께 77명으로 구성된 '마을 지속가능발전 모니터링단'을 발족했다. 이 모니터링단은 44개 동의 사업을 면밀히 분석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모니터링단은 '2026 수원시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사업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간하며 그 성과를 집대성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행정과 시민사회, 대학이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마을 현장으로 넓혀 가는 첫걸음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모니터링단 위원과 마을 주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이룬 소중한 결실”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수원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발전 실천을 마을 현장 전반으로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2017년 시민들과 함께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선언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