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개원 3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센터 아동들이 직접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 약 100만원이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됐다.
이번 바자회는 아동들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됐다. 센터 아동들은 자신이 사용하던 인형과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를 직접 운영하며 판매 경험을 쌓았다.
옥천식품이 후원한 떡국떡을 비롯해 팝콘, 꼬치어묵, 물떡, 해물 야채전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도 아동들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물품 정리부터 손님맞이,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센터 아동들은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과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바자회 수익금의 사용처를 아동들이 직접 결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센터 아동자치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으며, 아동들이 생활하는 광남1동에 수익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바자회는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약 100만원의 후원금이 모이는 성과를 거뒀다.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성미 센터장은 "센터의 개원 3주년을 함께 축하해 주시고 바자회에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과 옥천식품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의 자치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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