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6 한일 시니어 포럼’ 우수 통합돌봄 대상 우수상 수상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지난 5일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린 ‘2026 한일 시니어 포럼’에서 우수 통합돌봄 정책을 인정받아 우수상인 이투데이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단체의 통합돌봄 정책 성과와 실효성, 서비스 연계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이투데이와 이투데이피엔씨가 주최하고 인구전략위원회,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 이번 포럼에서 부천시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보건소, 구·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기관, 복지관 등이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문 진료와 건강 관리, 식사 및 가사 지원, 주거 지원 등 시민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통합적인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 의료돌봄 시스템을 통해 복합적인 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역 병원과의 퇴원환자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환자들이 퇴원 후에도 필요한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의료와 돌봄 서비스 간의 연속성을 높인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는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더불어 '온동네 건강돌봄학교'와 '건강돌봄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주민 참여 활성화 노력은 생활권 중심의 돌봄 기반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부천시는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만 명의 돌봄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3만 3천여 건에 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연계하고 지원했다. 이러한 정책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져, 2025년 통합돌봄 서비스 만족도가 96.14%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명란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