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구리시지부, ‘길 위의 인문학’ 역사 문화 탐방 실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 새마을문고지부가 지난 11월 5일 춘천시 일원에서 '길 위의 인문학, 역사 문화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지역 주민과 가족 등 약 4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문학 작품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깊이 이해하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춘천시의 주요 문화·문학 공간인 남이섬, 국립춘천박물관, 책과인쇄박물관, 김유정문학촌을 차례로 둘러봤다. 각 장소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유산과 문학 작품에 담긴 깊은 의미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에서만 접했던 지식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특히 이번 탐방은 지역 주민과 부모, 자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역사와 문학의 현장을 거닐며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으며,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박정애 새마을문고구리시지부 회장은 “이번 탐방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리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고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문고구리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독서와 인문학, 역사 문화 체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독서 생활화를 적극 장려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건강한 독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