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협력에 나섰다. 지난 11월 4일, 양 기관은 강원도 춘천시 강촌 레일파크에서 '보훈단체 철도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0일 체결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용산구 보훈단체 회원 30명을 비롯해 구청 관계자 및 국가철도공단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국가철도공단 임직원 12명은 자원봉사자로 나서 고령의 회원들이 레일 자전거 체험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강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레일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서로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기회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단체 회원은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에 보훈가족들과 함께 멋진 풍경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용산구와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산구는 이번 국가철도공단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철도 나들이는 국가철도공단과의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보훈복지 증진으로 이어진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존경과 예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보훈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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