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학습 전문가, 바로 나” 중구, 학습상담사 자격과정 운영 3년간 학부모 210명 수료 (서울중구 제공)



[PEDIEN] 서울 중구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 ‘2026 이끌어주는 부모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3년간 총 210명의 학부모에게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끌어주는 부모교실’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과 진로를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 민간자격 취득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2024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학습상담사 2급 과정을 시작으로 2급 자격 취득자를 대상으로 1급 심화과정까지 연계하여 단계별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올해 51명의 학부모가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에는 학습 관련 평가도구 이해, 자기주도학습 지도 방법, 상담 이론 및 실습 등이 포함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특성과 어려움을 가정에서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림동과 신당동에서 권역별 강의를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도 기울였다.

참여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지난 10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운영, 정보 습득, 강사 진행 등 5개 핵심 항목 모두 긍정 응답률 100%를 기록했으며, 정보 습득과 강사 진행 만족도는 각각 평균 4.80점으로 나타났다.

‘이끌어주는 부모교실’은 2024년 99명을 시작으로 2025년 60명, 올해 51명까지 최근 3년간 총 210명의 학부모가 수료하며 전문 교육의 질을 입증했다.

중구는 이와 함께 학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맘스티칭’과 ‘맘스그로우’를 통해 부모의 자기 이해와 자녀 발달 단계별 양육법을 교육했으며, ‘맘스인사이트’에서는 중학교 진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는 12월에는 학부모 대상 인공지능 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자녀를 잘 이끌기 위해서는 부모에게도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자신감을 갖고 배운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교육과정으로 통합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자녀교육 전문 지식뿐 아니라 학부모 자신의 성장과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교육의 폭을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