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마이스 업계 한자리에… 수원컨벤션센터,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성과 공유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지난 5일, '2026 수원 마이스 데이'를 개최하고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이 전국 8번째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이후 거둔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시는 올해 1월,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 일원 약 210만㎡ 부지를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총 3억 4000만원 규모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광교 양자바이오 서밋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어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7', '2027 아시테지 세계총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연달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외국인 약 1만 4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암웨이 차이나 2027' 유치는 수원 마이스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7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소개됐다. 또한, 지역 마이스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포상관광 유치 및 개최 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내년도 사업 참여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공동 행사 유치와 사업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와 더불어 우수 얼라이언스 회원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기업 포상관광 및 산업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전문 강연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이라는 큰 성과와 더불어 다수의 주요 국제행사를 유치하며 수원 마이스 산업의 튼튼한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국제회의 참가자들의 방문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관광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업계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