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신 의료 기술과 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지난 2026년 11월 5일 오후 2시, 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는 ‘영상검사와 AI의 융합’을 주제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특강이 열렸다.

이번 강좌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운영 중인 ‘주민 행복 열린 특강’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주민들이 건강 관련 최신 정보를 쉽게 접하고 일상 속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강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전문 강사가 영상검사의 기본적인 개념과 다양한 활용 분야를 설명했으며, 특히 의료 영상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변화하는 의료 기술 트렌드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론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교육 종료 후에는 희망하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빈혈검사, 뇌파검사, 맥파검사 등 실제 건강검진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앞으로의 건강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영상검사와 AI 기술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동시에, 교육 직후 건강검진까지 받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교육과 검사를 함께 경험하며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는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주민 행복 열린 특강’은 이번 건강강좌 외에도 인문학 특강, 문화복지 공연, 치매예방실천교실 등 다채로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폭넓은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배움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 사업들은 복지관 신규 이용자를 발굴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세대와 계층 간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여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건강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잘 몰랐던 영상검사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AI가 의료 분야에서도 활용된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교육과 건강검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내 건강 상태가 궁금했는데 직접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고성란 관장은 “이번 건강강좌가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의료 기술을 이해하고 자신의 건강을 성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 정보와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