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보건소와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 11월 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별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건강하게 잘 먹기 위한 삼킴 건강 이야기' 강좌에는 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보건소, 여주시노인복지관, 국립교통재활병원이 협력하여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연하장애를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국립교통재활병원 뇌손상재활의학과 오현미 과장이 맡아 진행했다. 오 교수는 연하장애의 원인과 주요 증상을 설명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식사 요령과 구체적인 예방법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강의 내용을 경청하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음식을 먹을 때 사래가 자주 걸려 걱정이 많았는데, 보건소와 복지관 덕분에 전문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연하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주시노인복지관 및 지역 내 전문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보건·의료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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