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 취약계층에 따뜻한 도시락 나눔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문화원이 지역 농산물과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도시락 80개를 제작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11월 5일 오전 10시, 중동행정복지센터 및 중동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부천시가 주관하는 ‘2026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총 12차례에 걸쳐 먹거리 교육과 나눔을 실천한 결과다. 사업의 핵심은 건강하고 올바른 먹거리 소비를 촉진하고,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을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하는 것이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번 도시락 나눔에는 중동행정복지센터와 중동주민자치회가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하며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안부를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다.

조민자 중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부천문화원과 함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무현 중동주민자치회장 역시 “뜻깊은 자리에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웃 곁에서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미연 부천문화원 다식체험관장은 “올해 1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과 나눔은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이웃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식으로 온기를 전하고 문화로 마음을 보듬는 나눔과 치유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과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올바른 먹거리 소비를 지역사회 돌봄 체계와 성공적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부천문화원은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익힌 먹거리의 가치를 음식 나눔으로 실천하며,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이웃을 돌보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