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평화경제특구 준비에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민과 기업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홍보 슬로건을 ‘평화경제, 포천이 준비한다’로 확정하고, ‘포천 평화경제특구 열린제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에는 남북 관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평화 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포천에서 열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포천 평화경제특구 열린제안’ 설문조사는 특구 지정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기업체가 가진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2026년 11월부터 시작해 2027년 8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대상은 포천시민과 지역 내 기업체 관계자 등이다.

주요 설문 내용은 평화경제특구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 수준, 포천시가 가진 핵심 강점, 특구 지정 시 예상되는 긍정적 효과와 잠재적 우려 사항, 그리고 포천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포함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기업체 관계자는 온라인 설문 링크를 이용하거나 제공된 큐알 코드를 통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평화경제특구는 포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과 기업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지역 고유의 강점과 무한한 가능성을 살린 평화경제특구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반드시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