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7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는 지난 5일, 2027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육경비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6일 시의 공식 발표를 통해 알려졌다.

이번 설명회의 핵심 목표는 2027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달라지는 점을 상세히 안내하고, 예산 집행 및 정산 절차를 명확히 공유함으로써 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었다.

학교 관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교 관계자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설명회 직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교육경비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시는 2027년 사업을 통해 다문화밀집교에 디지털 수업 도구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AI 프로그램 지원 △라스 연계 나만의 책쓰기 프로젝트 △학교시설 개방 지원 △사립유치원 체험비 지원 등 기존에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개편하고 그 범위를 확대하여 변화하는 미래 교육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 행정 업무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지원 체계 개선 방안도 함께 발표됐다. 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진행되는 '수영교실'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사업의 경우, 신청 및 정산 절차를 교육지원청으로 일원화하여 각 학교가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운영되던 '강남인강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은 시 자체 사업으로 전환된다. 온라인 신청 방식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동시에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각 학교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안산시교육발전위원회의 면밀한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2027년 2월 초, 지원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