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은 지난 5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1회 강화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격려했다.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강화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업이 가진 본질적인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회, 쌀작목회 등 관내 주요 농업인 단체 회원 5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 표창, 흥겨운 축하공연, 그리고 농업기술보급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우수농업인 13명과 품목별 우수농업인 4명, 총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한 해 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강화 농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같은 날 열린 농업기술보급 평가전시회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화판과 농특산물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분야별 담당자는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농업 기술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하며 강화 농업을 굳건히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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