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강헌 의원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11월 4일 열린 제5회 제2차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일부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실질적인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보다는 사무장 인건비 지원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통합특별시 관내에는 총 172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 중이다. 이들 마을에는 연간 방문객 500명 이상, 매출액 1천만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사무장 인건비로 월 210만원 가량이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은 단순한 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넘어, 실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적, 방문객 유치 성과, 마을 소득 증대 기여도 등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사무장 인건비가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에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운영이 부실한 마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단순히 인건비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전락하지 않고, 농촌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주민 소득을 높이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해 손명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관련 운영 실태를 철저히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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