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2026년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를 개최하고, 차량 관련 과태료, 보조금 환수금, 지적재조사 조정금 등 미납된 세외수입 26억 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부서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해 부서별 체납 사유를 면밀히 분석했다. 참석자들은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방안과 향후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대책 마련에 힘썼다.
군은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체납자에 대한 납부 안내 및 독려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각종 채권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예고했다. 이는 체납 관행을 근절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국정 방향에 발맞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납부 안내를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에 곤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 상황에 맞는 납부 방법을 적극 안내하여 실질적인 체납 해소를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징수를 넘어 체납자의 재기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려는 군의 의지를 보여준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은 군 재정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만큼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징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납 원인과 납부 여건을 꼼꼼히 살펴 체납액을 신속히 정리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체납액에 대한 꾸준한 관리와 징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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