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진주시 제공)



[PEDIEN] 2018년 첫걸음을 뗀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진주시 일대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진주를 대표하는 글로컬 음악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장르와 국경을 넘어선 다채로운 음악과 지역의 문화적 매력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겨울 음악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MAIN JAZZ STAGE’에서는 장르를 지우고 감정을 남기는 아티스트 선우정아, 대한민국 록계를 ‘말달려’온 영원히 불타오르는 땅콩 크라잉넛, 하나의 장르가 된 이름 10CM, 한국적 정서와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아제르바이잔 전통악기와 고유 음악 문화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앙상블 나비즈, 클래식 음악과 일렉트로닉 음악을 결합해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현존 최고의 크로스오버 그룹 심포니악스, 클래식의 섬세함과 재즈의 즉흥성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이스라엘 재즈 그룹 세르기 니키틱 재즈 두 잇이 참여해 각국의 고유한 음악적 색채와 재즈의 자유로운 감성이 어우러진 세계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JINJU WINTER JAZZ FESTA’는 라브리애, 실크테라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익숙한 공연장 틀을 벗어나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공간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즈 큐레이터 장보영의 해설과 음악 이야기를 통해 재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감상 관점을 발견하는 ‘JJF TALK CONCERT’가 마련된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재즈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JJF LOUNGE’는 지역 소상공인과 로컬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형 복합 마켓으로, 축제 관객들에게 공연 관람과 더불어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상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의 특색 있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소개하고 관객과 지역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축제의 즐거움을 공연장 밖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JAZZ ART TOUR’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과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축제의 영역을 확장한다. 진주시를 비롯해 사천시, 고성군, 하동군 등 경남 지역의 주요 명소와 문화 예술 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문화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공연 관람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은 2018년 첫발을 내디딘 이후 매년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를 초청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장해 왔다. 음악을 매개로 국내외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 예술 플랫폼으로서 진주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순경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진주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세계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연결해 시민과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티켓은 NOL 티켓과 전화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