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도군이 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떠오르는 호라산밀 재배 기술 보급에 나섰다. 지난 10월 27일과 11월 3일, 진도군은 호라산밀 재배 농가와 관심 있는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재배기술 지도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에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호라산밀의 특성과 효능, 시장에서의 경쟁력 등을 소개하는 이론 강의와 함께, 파종부터 수확, 저장에 이르기까지 재배 전 과정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관리 노하우를 농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밀 재배 전문가가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새 품종을 추천하고, 봄과 가을 파종 시기에 따른 구체적인 재배 방법을 상세히 지도했다. 이 과정에서 농가들이 재배 중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충분히 가졌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박윤수 소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통해 참여 농가가 파종기 초기에 생육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요령을 익히는 매우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호라산밀이 우리 지역의 중요한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배 기술 보급과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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