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도군이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지정으로 진도군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특별교부금 100억원을 포함한 총 178억원을 투입, 진도만의 특색을 살린 혁신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교를 잇는 물길교육과 지역자산을 품은 보배섬교육’이라는 두 축으로 나뉜다. 이를 위해 작은 학교들을 통합 운영하고 공동 교육과정을 확대하는 한편, △창의융합인문 △인공지능국제교류 △남도문화예술이라는 세 가지 교육지구를 조성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특히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진도씻김굿과 같은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남도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돌봄, 복지, 진로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지역 상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진다.
진도군은 학교와 지역사회, 대학, 문화예술기관을 긴밀하게 연결하여 학생들에게는 더 넓고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믿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보장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는 미래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은 진도 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교육 여건에 따른 격차를 줄이고 모든 아이가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진도 지역 교육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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