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과 공무원 780명을 대상으로 총 33회에 걸쳐 음식물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음식물자원화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을 시민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에는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자원화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과 함께 음식물자원화시설 일부에 대한 현장 견학이 포함됐다.
참여자들은 음식물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직접 확인함으로써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음식물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여자는 "앞으로는 먹을 만큼만 구입하고 비닐 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서 배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일부 참여자들은 시설 노후화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시설 운영 및 환경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교육 참여 희망자를 추가 모집하고, 일반 시민뿐 아니라 음식점 등 요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요식업 종사자를 포함한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여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추석 연휴 직후 음식물쓰레기 반입량은 124.15톤으로 집계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166.71톤보다 42.56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비닐 등 이물질 혼입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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