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가 2026년 11월 3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조리동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로와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학습병행 제도'는 고등학교 졸업자나 대학생이 기업에 채용된 후, 현장 실무 훈련과 학교 교육을 병행하며 학위와 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제도의 장점을 미리 알리고,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는 것이 설명회의 주된 목적이었다.
설명회에는 배화여자대학교, 대림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한라대학교 등 주요 대학의 일학습병행 전담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들은 각 대학별 교육 과정,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 현황, 급여 및 복지 혜택, 그리고 졸업 후 예상되는 커리어 패스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업의 실무 경험과 대학의 학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제도적 장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이른 시기부터 자신에게 맞는 진학 및 취업 경로를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으며, 자신의 진로 방향을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한 2학년 장O금 학생은 "내년에 다가올 진로 선택을 앞두고 일학습병행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미리 알게 되어 매우 든든했다"며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미경 교장은 "이번 설명회는 2학년 학생들이 한 발 앞서 진로 시야를 넓히고 조리 및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을 놓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조리과학고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에 맞는 최적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우수 대학 및 기업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