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창군이 오는 5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밀폐공간에서의 질식 재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긴급 구조 교육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관내 지하 시설물 등 밀폐공간을 보유한 사업장 38개소를 관리하는 공무원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밀폐공간은 산소 결핍이나 유해가스 누출로 인해 짧은 시간 안에 치명적인 인명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장소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무리한 구조 시도가 추가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철저한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강조된다.
군이 초빙한 전문가는 밀폐공간의 고유한 특성과 잠재적 위험 요인을 상세히 설명하고, 작업 전 안전보건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시 올바른 보호구 및 안전 장비 사용법과 사고 발생 시 적용 가능한 긴급 구조 및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근로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만일의 사태 발생 시에는 숙지된 대응 절차에 따라 침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안전 의식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남섭 평창군 안전교통과장은 "밀폐공간 질식 재해는 작업 전 유해·위험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취하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비상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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