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 아너스클럽 첫 회원 탄생, 1억 3천만원 기부 약정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기업과 함께 미래 인재를 키우는 '영암교육 아너스클럽'의 첫 문을 열었다.

지난 10월 30일, 제51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특별한 가입식이 열렸다. 이날 재단은 '아너스클럽'의 제1호 회원으로 다나농축산 김종섭 대표를, 제2호 회원으로는 영암축산업협동조합 이맹종 조합장을 맞이하며 가입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가입으로 다나농축산은 향후 5년간 1억원을, 영암축산업협동조합은 5년간 3천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두 기업이 약속한 총 기부금은 1억 3천만원에 달한다.

'영암교육 아너스클럽'은 단순한 장학금 기부를 넘어, 지역 기업이 학생들의 교육과 진로, 나아가 취업까지 지원하는 실질적인 인재 육성 사업이다.

재단은 참여 기업의 이름을 딴 장학금을 운영하고, 기부 내역을 명예의 전당에 기록하는 등 기부자들에게 걸맞은 예우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 다나농축산과 영암축협의 참여를 시작으로, 재단은 지역 기업과 더불어 출향 기업인들의 동참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희 이사장은 “영암의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약속해 주신 김종섭 대표님과 이맹종 조합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과 교육 지원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