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PEDIEN]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가 주관한 '제14기 찾아가는 동향면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11월 5일 동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약 3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르신 38명이 영예로운 졸업장을 받았다.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가 기대된다.

졸업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명갑 진안군의회의장,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구동수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장, 김창주 노인대학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졸업생을 포함한 7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하고 앞날을 격려했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이번 14기 과정은 지난 8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3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노후 준비, 교양 함양, 건강 증진, 자기계발,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분야를 아우르는 한편, 현장 학습도 포함되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뛰어난 학습 성과를 보인 성장경, 성치문 어르신이 진안군수상, 양옥연, 성영수 어르신이 진안군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성수남, 신순선 어르신은 진안군노인회장상을 받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강희 동향면장과 심을보 대한노인회 동향면 분회장에게는 노인대학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구동수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어른이자 지도자로서 존경받는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응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교육 과정을 끝까지 이수하며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