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땅꺼짐 등 안전사고 예방과 하수도 기능 안정화를 위해 총사업비 353억 7700만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한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하며, 2015~2016년 실시된 정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긴급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했다.
2021년부터 2029년까지 총 8년에 걸쳐 파주시 관내 노후 하수관로 13.2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관로의 손상 정도와 현장 여건을 고려해 5.3km는 전면 교체하고, 7.9km는 부분 보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정비는 관로 파손, 균열, 이음부 불량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실과 땅꺼짐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도로와 주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노후 관로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현재 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11월 중순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 과정에서는 현장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철저히 시행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노후 하수관로의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함으로써 하수도 시설의 운영 효율성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보이지 않는 땅속 기반시설을 튼튼하게 다지는 것이야말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이번 11월 본격 착수하는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파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정비를 통해 장기적인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고 시민 생활의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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