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인강, AI부터 반도체까지 진로 융합 교육 콘텐츠 운영 (강남구 제공)



[PEDIEN] 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진로·융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강남인강은 2023년부터 SK하이닉스와 협력하여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인 ‘GO 반도체 hy-스쿨’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풍문고, 10월 26일 중동고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9일 현대고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에서도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을 통한 ‘반도체 hy-스쿨’ 무료 강좌가 운영 중이다. 2023년 시즌1에서는 10개 강좌를 통해 반도체 시장, 공정, 동작 원리 등 기초 지식을 다뤘으며, 2025년 시즌2에서는 8개 강좌를 통해 SK하이닉스 연구원과 강남인강 강사가 참여해 반도체 8대 공정과 연계한 고등학교 물리·화학 이론을 학습하는 심화 과정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T와의 협력을 통한 AI 교육 역시 확대되고 있다. 강남인강은 KT가 개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AI 활용능력 평가 시험인 AICE 교육과정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 대상 퓨처, 중·고등학생 및 교사 대상 주니어 과정으로 무료 공개했다. 겨울방학 기간에도 관련 교육이 이어질 계획이며, 11월 중에는 AI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베이직과 어소시에이트 과정도 자체 제작해 정회원을 대상으로 개강한다.

이와 더불어 2022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소양 강화에 발맞춰 한국정보교사연합회와 협력한 AI 정보 교육 강좌 4종도 지난해 9월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열다’, ‘데이터로 세상을 읽다’, ‘알고리즘과 문제해결’, ‘파이썬 프로그래밍 완전정복’ 강좌는 AI 원리,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설계, 프로그래밍 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컴퓨팅 사고력 강화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현대백화점과의 환경 교육, 삼정KPMG와의 경제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사회 이해도를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강남인강은 앞으로도 유수 기업 및 교육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과 지식과 실제 산업·사회 분야를 연결하는 진로·융합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교과서 지식을 넘어 AI와 첨단 산업이 이끄는 미래 현장을 넓은 시야로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남인강만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민관 협력 기반을 활용해 학생 누구나 다양한 진로·융합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